[증평소식]군보건소, '소생활권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 등

[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12일부터 소생활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11개 경로당인데 증평읍 7곳, 도안면 4곳이다.

보건소가 벌일 프로그램은 건강백세경로당, 찾아가는 건강부스, 건강도시학교·건강활동매니저 운영,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 등이다.

건강과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건강도시 개념이해, 실천 방안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증평군, 수소충전소 운영 사업자 공개모집

충북 증평군은 22일까지 수소충전소 설치용지를 제공하고 충전소를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증평군에서 충전소·주유소를 운영하고 수소충전소 건축 가능한 500㎡ 이상의 사업용지를 보유하고 있거나 보유할 수 있는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내년까지 수소충전소를 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텐버디상담심리센터와 업무협약

충북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텐버디심리상담센터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을 담은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위기 청소년 발굴과 자원 연계 ▲상담·복지 지원서비스 제공 ▲청소년 교육과 프로그램 연계 협력 등을 담았다

양 기관은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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