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김경진 전 의원 개소식 참석…"중도·통합 모두 포용"

신항섭 기자 2024. 3. 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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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김경진 전 의원의 사무식 개소식에 참석했다.

김경진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에 서울 동대문에서 사무식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김경진 전 의원,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하태경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인 전 위원장은 개소식에서 "저는 정치인이 아니다. 의사고 전라도 순천 촌놈"이라며 "오늘 여기 온 것은 정치적인 목적이 아니고 김경진이라는 사람에 대해 한 말씀 드리러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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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6일 오전 인천 계양구 한 거리에서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로 확정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인 전 위원장이 지난해 혁신위원회 활동 종료 후 정치 행보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4.02.26. dy0121@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항섭 한은진 기자 =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김경진 전 의원의 사무식 개소식에 참석했다.

김경진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에 서울 동대문에서 사무식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김경진 전 의원,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하태경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인 전 위원장은 개소식에서 "저는 정치인이 아니다. 의사고 전라도 순천 촌놈"이라며 "오늘 여기 온 것은 정치적인 목적이 아니고 김경진이라는 사람에 대해 한 말씀 드리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혁신위를 만들면서 0순위로 김경진을 찾았다"면서 "김경진 예비후보는 '중도, 통합, 실용' 모두를 다 포용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이 어려운 동대문에 김경진이 와서 구체적 계획을 갖고 어떻게 할 것인지, 어떻게 더 잘 사는 동네로 만들 건지 이걸 반드시 해내리 라고 본다"고 자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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