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EASY’·‘Smart’로 ‘위클리 톱 송’ 더블 차트인...‘인기 무슨 일이야’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3. 9.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준비로 바쁜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곡 'EASY'와 'Smart'로 쌍끌이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기간 3월 1~7일)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가 '위클리 톱 송 글로벌' 70위에 랭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타이틀곡 ‘EASY’, ‘위클리 톱 송 대만’ 1위
후속곡 ‘Smart’, ‘데일리 톱 송 글로벌’서 7일 연속 순위 상승

미국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준비로 바쁜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곡 ‘EASY’와 ‘Smart’로 쌍끌이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기간 3월 1~7일)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가 ‘위클리 톱 송 글로벌’ 70위에 랭크됐다.

미국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준비로 바쁜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신곡 ‘EASY’와 ‘Smart’로 쌍끌이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천정환 기자
‘EASY’는 대만(1위), 한국(3위), 홍콩(3위), 싱가포르(6위), 말레이시아(9위) 등 총 15개 국가/지역의 최신 ‘위클리 톱 송’에 포진했다.

후속곡 ‘Smart’는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전주 대비 30계단 상승한 104위에 자리했다. 타이틀곡과 수록곡이 나란히 이 차트에 포진함으로써 르세라핌을 향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Smart’의 인기 상승세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차트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이 곡은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일주일 내내(3월 1~7일 자) 순위를 끌어올렸고 최신 차트(3월 7일 자)에서 82위로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르세라핌은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타이틀곡 ‘EASY’는 영국 오피셜 차트가 8일 공개한 최신 차트(3월 14일 자)에서 ‘인디펜던트 싱글 브레이커스’ 19위로 2주 연속 순위권에 들었다.

한편 르세라핌은 신보와 타이틀곡으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핫 100’에 진입하고 일본 오리콘 랭킹에서 자체 최고 판매량과 포인트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글로벌 K-팝 인기의 선봉장으로 우뚝 섰다.

르세라핌은 “빌보드 ‘핫100’ 입성은 늘 마음 한편에 조심스레 갖고 있던 꿈인데, 이렇게 빨리 이루어질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많은 분께서 저희의 노력을 알아주신 것 같아 뿌듯하고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원동력이 돼주는 피어나(FEARNOT.팬덤명) 분들께 가장 감사하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음악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즐기는 팀이 될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