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정대윤, 모굴 월드컵 카자흐스탄 대회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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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윤(19)이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남자 모굴에서 5위에 올랐다.
정대윤은 8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3~2024 FIS 월드컵 남자 모굴 2차 결선에서 73.65점을 받아 5위를 차지했다.
36명이 출전한 예선에서 76.34점으로 6위에 올라 결선에 진출한 정대윤은 예선 상위 16명이 경쟁한 1차 결선에서 75.37점을 획득, 4위를 차지해 상위 6명에 나서는 2차 결선 무대를 밟았다.
월드컵 5위는 개인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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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정대윤(19)이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남자 모굴에서 5위에 올랐다.
정대윤은 8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3~2024 FIS 월드컵 남자 모굴 2차 결선에서 73.65점을 받아 5위를 차지했다.
36명이 출전한 예선에서 76.34점으로 6위에 올라 결선에 진출한 정대윤은 예선 상위 16명이 경쟁한 1차 결선에서 75.37점을 획득, 4위를 차지해 상위 6명에 나서는 2차 결선 무대를 밟았다.
월드컵 5위는 개인 최고 성적이다. 올해 1월 캐나다 대회에서 8위에 오른 것이 종전 최고였다.
모굴 경기는 1.2m 높이의 둔덕이 약 3.5m 간격으로 이어지는 코스에서 턴과 점프 기술을 선보이는 종목이다. 턴 동작 점수 60%, 점프 공중 동작 20%, 시간 기록 20%를 점수에 반영해 순위를 정한다.
미카엘 킹스버리(캐나다)가 84.89점으로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호리시마 이쿠마(일본)가 83.48점으로 2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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