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9명 탄 어선 전복…3명 구조, 6명 수색중

오선민 기자 2024. 3. 9. 11: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쯤 경남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선원 9명이 탄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실종 선원 가운데 3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잠수구조사 15명과 경비·해군 함정 13척, 항공기 5대가 동원돼 선박 내부와 사고 해역을 수색 중입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사고 보고를 받고, "해군과 어선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