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대교수협의회 긴급 총회‥교수 사직·의대생 유급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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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주말인 오늘 모여,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합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오늘 오후 서울 모처에서 긴급 총회를 열고, 교수들이 사직하며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동참할지 여부, 또, 휴학하거나 수업을 거부한 의대생들의 유급 우려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긴급총회에는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가운데 교수협의회가 꾸려진 30여 개 대학의 협의회장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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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주말인 오늘 모여,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합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오늘 오후 서울 모처에서 긴급 총회를 열고, 교수들이 사직하며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동참할지 여부, 또, 휴학하거나 수업을 거부한 의대생들의 유급 우려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긴급총회에는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가운데 교수협의회가 꾸려진 30여 개 대학의 협의회장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앞서 그제 경북대 의대 학장단 교수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총사퇴 의사를 밝혔고, 울산의대 교수협 비대위는 전 교원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전국 의대생들도 동맹 휴학을 결의하고 상당수가 수업에 나오지 않는 가운데, 한림대 의대 본과 1학년생들이 최근 수업 일수 미달에 따라 학교로부터 유급 통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823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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