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기초의원, 지인모임서 심정지…의식 돌아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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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의 40대 기초의원이 지인 모임을 하던 중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9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낮 12시32분께 순천시 연향동 모 장애인시설에서 순천시의회 A(42) 의원이 지인들과 점심 모임을 하던 중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 등은 A의원의 지병 여부 등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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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순천의 40대 기초의원이 지인 모임을 하던 중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9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낮 12시32분께 순천시 연향동 모 장애인시설에서 순천시의회 A(42) 의원이 지인들과 점심 모임을 하던 중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의원은 호흡 곤란을 호소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다.
A의원은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은 "A의원은 음식을 먹지 않았으며 갑자기 숨을 쉴수가 없다고 호소해 곧바로 신고했다"고 소방 등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등은 A의원의 지병 여부 등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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