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총선후보 추천 금일로 249곳 마무리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9일 총선 지역구 후보 공천과 관련해 "(국민추천제) 5곳을 빼고는 오늘 퍼즐이 완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는 '국민추천제'로 총선 후보를 뽑기로 한 5개 지역구(서울 강남갑·강남을, 대구 동군위갑·북갑, 울산 남갑)를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구 249곳의 후보 공천을 이날 완료할 수 있다는 의미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지역구 20곳에서 실시한 경선 결과를 토대로 공천 대상자를 발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우택 ‘돈봉투 의혹’엔 “확인 중”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9일 총선 지역구 후보 공천과 관련해 "(국민추천제) 5곳을 빼고는 오늘 퍼즐이 완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다음 주까지 전체 지역구의 대진표가 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국민추천제’로 총선 후보를 뽑기로 한 5개 지역구(서울 강남갑·강남을, 대구 동군위갑·북갑, 울산 남갑)를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구 249곳의 후보 공천을 이날 완료할 수 있다는 의미다.
국민의힘은 16년 만에 전국 254개 선거구 전체에 총선 후보를 낼 계획이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지역구 20곳에서 실시한 경선 결과를 토대로 공천 대상자를 발표한다. 앞서 공관위는 지난 7∼8일 일반유권자들에 대한 전화 면접과 당원 선거인단에 대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를 통해 4차 경선을 진행했다.
정 위원장은 ‘4곳에 공천 배제되거나 경선을 포기한 현역 의원들이 포함될 수 있나’라는 질문에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또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돈 봉투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해관계가 대립하고 있어 사실확인을 해봐야 한다. 어제부터 당무감사실, 클린공천지원단을 통해 확인 중에 있다"며 "오늘 그 부분을 다시 보고받고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소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대, 조국혁신당 지지 0%·비례대표 투표 의향 1%…70대 이상보다 더 외면
- “여기가 어디라고!” 한동훈 유세장서 항의받은 ‘나꼼수’ 주진우
- 주가 급등에 2400억 상당 주식 매도한 엔비디아 임원…대박 비결은?
- 배우 이숙 “정치인 남편과 사별… 2번 낙선 후 뇌출혈”
- 정동원 측 “父 교도소 수감·전속계약 분쟁…알지 못했다”
- 김흥국 “우파 연예인들 겁먹고 못 나와…나는 목숨 걸겠다”
- 15세 정서주, ‘미스트롯3’ 최종 우승…최연소 眞
- 경호원들 회식하는데…술집 흉기 난동벌인 남자 최후
- 7.4억 들여 100번 성형한 10대女의 때늦은 후회…“이제 성형 중단”
- 한·미 ‘자유의 방패’ 훈련에 GPS 교란으로 딴지 건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