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EASY’·‘Smart’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더블 차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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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이 신곡 'EASY'와 'Smart'로 쌍끌이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기간 3월 1~7일)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가 '위클리 톱 송 글로벌' 70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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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이 신곡 ‘EASY’와 ‘Smart’로 쌍끌이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집계기간 3월 1~7일)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가 ‘위클리 톱 송 글로벌’ 70위에 랭크됐다.
‘EASY’는 대만(1위), 한국(3위), 홍콩(3위), 싱가포르(6위), 말레이시아(9위) 등 총 15개 국가/지역의 최신 ‘위클리 톱 송’에 포진했다.
후속곡 ‘Smart’는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전주 대비 30계단 상승한 104위에 자리했다. 타이틀곡과 수록곡이 나란히 이 차트에 포진함으로써 르세라핌을 향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Smart’의 인기 상승세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차트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이 곡은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일주일 내내(3월 1~7일 자) 순위를 끌어올렸고 최신 차트(3월 7일 자)에서 82위로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르세라핌은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타이틀곡 ‘EASY’는 영국 오피셜 차트가 8일 공개한 최신 차트(3월 14일 자)에서 ‘인디펜던트 싱글 브레이커스’ 19위로 2주 연속 순위권에 들었다.
한편 르세라핌은 신보와 타이틀곡으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핫 100’에 진입하고 일본 오리콘 랭킹에서 자체 최고 판매량과 포인트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글로벌 K-팝 인기의 선봉장으로 우뚝 섰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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