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방시혁 의장, 올해 급여 1원 받는다..상여는 9억8천만 원

김나연 기자 2024. 3. 9.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브(HYBE) 방시혁 의장이 올해 1원을 급여로 받는다.

하이브는 8일 공시를 통해 공개한 '2024년 사내이사 보수 계획'에서 "의장으로서 책임경영 강화 및 하이브의 페이 포 퍼포먼스(Pay for Performance) 보상철학의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본 연봉을 1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방시혁 의장은 하이브 주식 1315만 1394주(평가액 3조 774억 원 상당)를 보유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방시혁이 29일 오전 9시(현지 시각 28일 오후 5시) 미국 LA 산타모니카 IGA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브 2023.08.29 /사진=이동훈
하이브(HYBE) 방시혁 의장이 올해 1원을 급여로 받는다.

하이브는 8일 공시를 통해 공개한 '2024년 사내이사 보수 계획'에서 "의장으로서 책임경영 강화 및 하이브의 페이 포 퍼포먼스(Pay for Performance) 보상철학의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본 연봉을 1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방시혁 의장은 성과급으로 9억 8000만 원을 받는다. 단기성과인센티브제도에 따른 것으로, 작년 경영성과 및 평가지표에 따라 하이브 내 보상위원회가 결정했다.

방시혁 의장의 지난해 급여는 5000만원, 상여는 3억원이었다. 이밖에 기타 근로소득 700만원 등을 포함해 총 3억5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기업 분석 전문 연구소 한국 CXO 측은 지난해 12월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 주식 종목 중 평가액 100억 원 넘는 개인주주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방시혁 의장은 하이브 주식 1315만 1394주(평가액 3조 774억 원 상당)를 보유하며 1위를 차지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