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13일 가계 대출 등 '2월 금융 동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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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오는 13일 은행권 가계대출 추이를 포함한 '2월 중 금융 시장 동향'을 발표합니다.
앞서 1월 말의 경우, 정책 모기지론을 포함한 예금 은행의 가계 대출 잔액이 1,098조 4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3조 4천억 원 늘었습니다.
특히 가계 대출 가운데 전세 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 담보 대출이 855조 3천억 원으로, 4조 9천억 원이나 불어 1월 기준으로 2021년 1월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큰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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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오는 13일 은행권 가계대출 추이를 포함한 '2월 중 금융 시장 동향'을 발표합니다.
앞서 1월 말의 경우, 정책 모기지론을 포함한 예금 은행의 가계 대출 잔액이 1,098조 4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3조 4천억 원 늘었습니다.
특히 가계 대출 가운데 전세 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 담보 대출이 855조 3천억 원으로, 4조 9천억 원이나 불어 1월 기준으로 2021년 1월 이후 역대 두 번째로 큰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반적으로 시장 금리 하락과 함께 대출 금리도 다소 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후 지난달에는 상당수 은행이 대환 대출 경쟁 등으로 내렸던 대출 금리를 다시 올린 만큼 가계 대출 증가 속도가 더뎌졌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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