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혜원 부부, 외국학교 이른 성교육에 '충격'

김선 기자 2024. 3. 9. 11: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정환·이혜원 부부가가 방송에 출연해 외국학교의 이른 성교육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에 출연한 두 사람은 한국과 다른 외국의 성교육 방식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자신이 겪은 해외 교육 경험담을 전하며 "우리 애들은 외국에서 학교 다녔을 때 성교육을 너무 일찍 받았다"며 가장 놀랐던 점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시작, 영상 너무 적나라해 2년 미뤘다"
안정환·이혜원 부부가 외국학교의 이른 성교육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은 어릴적 아들 리환군과 함께 했던 모습. /사진=뉴스1
안정환·이혜원 부부가가 방송에 출연해 외국학교의 이른 성교육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에 출연한 두 사람은 한국과 다른 외국의 성교육 방식을 공개했다.

이혜원은 자신이 겪은 해외 교육 경험담을 전하며 "우리 애들은 외국에서 학교 다녔을 때 성교육을 너무 일찍 받았다"며 가장 놀랐던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성교육을 시작하더라"며 "학부모 입장에서 먼저 영상을 확인해 봤는데 내용이 너무 적나라해서 성교육 시기를 2년 뒤로 늦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양 학부모는 조금 일찍하시더라. 대체적으로 아시아 학부모는 보수적인 편이라 시기를 늦추고 서양권 부모들은 이를 빠르게 받아들이는 편"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김선 기자 sun24@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