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회의원은 국사보는 직업…걸맞은 인물 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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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다음 달 제 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국회의원은 국사(國事·나랏일)를 보는 직업"이라며 "국회의원다운 국회의원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원이 막중한 나랏일을 담당하는 직업인 만큼 이에 걸맞은 인물을 뽑아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어 "국회의원은 국사를 보는 직업"이라며 "이번에는 제발 국회의원다운 국회의원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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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다음 달 제 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국회의원은 국사(國事·나랏일)를 보는 직업”이라며 “국회의원다운 국회의원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원이 막중한 나랏일을 담당하는 직업인 만큼 이에 걸맞은 인물을 뽑아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홍 시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난리 때 그 엄중한 상황에서 노량진 수산시장에 가서 낄낄거리며 수조에 있는 바닷물 떠 먹던 국회의원들을 보고 수조에 있는 바닷물 먹는 것은 멍게나 해삼이나 할 짓이지 국회의원이 할 짓은 아니라고 질타한 일이 있었다”며 “이번 공천에서 그 사람들은 모두 컷오프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의원은 국사를 보는 직업”이라며 “이번에는 제발 국회의원다운 국회의원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민준 (adoni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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