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올해의 책에 '눈부신 안부'·'애니캔' 선정

안산=손대선 기자 2024. 3. 9.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시는 28일 안산중앙도서관에서 올해 독서진흥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2024 올해의 책 선포식'이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올해의 책은 2011년부터 시작된 안산시 대표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선포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의 올해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선정도서의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와 앞서 진행한 독서릴레이의 첫 주자로 참여한 시민들을 위한 책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 안산중앙도서관에서 선포식
안산시 올해의 책 선포식 안내 포스터. 이미지 제공 = 안산시
[서울경제]

경기 안산시는 28일 안산중앙도서관에서 올해 독서진흥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2024 올해의 책 선포식’이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올해의 책은 2011년부터 시작된 안산시 대표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매년 시민들의 도서 추천과 투표,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안산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일반부분 백수린 작가의 ‘눈부신 안부’, 어린이부문 은경 작가의 ‘애니캔’이 각각 선정됐다.

선포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의 올해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선정도서의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와 앞서 진행한 독서릴레이의 첫 주자로 참여한 시민들을 위한 책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중앙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안산시 도서관은 2024 올해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책 읽는 문화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하루10분 독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안산=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