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반가워서 그만' 강민호에게 뽀뽀한 류현진, KBO리그에서 오랜만에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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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KBO리그로 돌아온 류현진이 삼성 강민호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귀국한 류현진은 지난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선발로 나서며 46구를 던졌다.
류현진은 이날 열릴 시범 경기에 앞서 삼성 코치진 및 선수단과 인사를 나눴다.
한편 류현진은 12일 KIA, 17일 롯데를 상대로 시범 경기에 등판한 뒤 23일 LG와 개막전에서 12년 만의 KBO리그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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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곽혜미 기자] 12년 만에 KBO리그로 돌아온 류현진이 삼성 강민호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범 경기가 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다.
2013년부터 11년 동안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한 류현진은 계약 기간 8년, 총액 170억 원의 역대 최고 대우를 받고 한화에 복귀했다.
친정팀 한화로 복귀한 류현진은 바로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해 10일 동안 차분하게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두 차례 불펜 피칭과 한 번의 라이브 피칭을 진행했다.
귀국한 류현진은 지난 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선발로 나서며 46구를 던졌다.
류현진은 이날 열릴 시범 경기에 앞서 삼성 코치진 및 선수단과 인사를 나눴다. 국제 대회에서 만났던 류현진과 강민호는 서로 보자마자 반갑게 손을 꼭 잡았다.
류현진은 강민호를 바라보고 뽀뽀하는 시늉을 하기도 하며 계속해서 대화를 나눴다.
한편 류현진은 12일 KIA, 17일 롯데를 상대로 시범 경기에 등판한 뒤 23일 LG와 개막전에서 12년 만의 KBO리그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손 꼭 잡은 강민호와 류현진
'너무 반가워서 그만' 류현진, 강민호에게 블루투스 뽀뽀
강민호, '(류)현진이, KBO리그에서 보니 너무 반갑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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