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우승 걱정할 때가 아니다 '2위마저 위태롭다'... 3위 슈투트가르트와 단 1점 차→최근 기록도 '불안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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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바이에른 뮌헨은 2위 경쟁도 걱정할 처지에 놓였다.
슈투트가르트는 25경기 17승 2무 6패 승점 53으로 바이에른 뮌헨(24경기 17승 3무 4패 승점 54)을 승점 1 차이로 추격했다.
슈투트가르트는 뮌헨(65골), 바이어 레버쿠젠(61골)에 이어 57골로 분데스리가 전체 득점 3위다.
게다가 뮌헨은 우승이 아닌 2위권 경쟁에서도 밀릴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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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B슈투트가르트는 9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25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을 2-0으로 이겼다.
2위 싸움이 더욱 치열해졌다. 슈투트가르트는 25경기 17승 2무 6패 승점 53으로 바이에른 뮌헨(24경기 17승 3무 4패 승점 54)을 승점 1 차이로 추격했다. 21골로 분데스리가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는 세루 기라시(28)의 결승골과 크리스 퓌리히(27)의 추가골을 더한 슈투트가르트는 베를린을 홈에서 손쉽게 잡아냈다.
맞대결 결과에 따라 역전도 충분히 가능하다. 슈투트가르트는 오는 5월 4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뮌헨을 만난다.
와중에 뮌헨은 후반기에 크게 흔들리고 있다. 레버쿠젠과 우승 경쟁에서도 멀어졌다. 지난 1월 TSG호펜하임전부터 9경기에서 6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특히 2월 레버쿠젠과 맞대결 결과가 뼈아팠다. 뮌헨은 추격 기회에서 레버쿠젠 원정을 떠났지만, 0-3으로 완패하며 미끄러졌다.
일단 뮌헨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탈락 위기를 넘겼다. 16강 1차전에서 라치오에 0-1로 졌지만, 2차전 3-0 승리를 거두며 결과를 뒤집었다.
분데스리가 12연패는 힘든 분위기다. 뮌헨은 11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트로피를 따내지 못했던 마지막 시즌은 2011~2012시즌이었다. 올 시즌 DFB 포칼에서도 이미 탈락했다.
게다가 뮌헨은 우승이 아닌 2위권 경쟁에서도 밀릴 위기다. 파죽지세로 치고 올라오는 슈투트가르트의 기세가 매섭다. 최근 전적을 봐도 뒤집을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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