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프로축구 선수 4명, 기자 성폭행 의혹
임민형 2024. 3. 9. 10:35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프로축구팀 남자 선수 4명이 여자 기자 1명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일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8일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검찰은 성폭력 혐의로 아르헨티나 프로축구팀 벨레스 사르스피엘드 소속 축구선수 4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일 아틀레티코 투쿠만과의 원정 경기 후 호텔로 20대 여성 기자를 불러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호텔에서 해당 기자는 선수들에게서 받은 술을 마신 뒤 어지러움을 느꼈고, 이후 피해를 봤다고 변호인은 덧붙였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아르헨티나 #축구선수 #성폭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자택서 발견"
- [현장잇슈] '남녀공학 전환'으로 전쟁중인 동덕여대…밀가루에 야구방망이까지 등장
- 이기흥 회장 3선 도전 승인…문체부 "심히 유감"
- 국민 52.5% "결혼은 해야 한다"…10년 만에 최고
- "떡하니 붙어라!"…평균 나이 60대 만학도 수험생들
- 부산 동구 스쿨존서 5t 정화조 차량 미끄러져 충돌사고
- 겉보기엔 선물거래 같은데…1,100억대 불법 도박장 운영 조직 덜미
- "상습 폭행" vs "사실 무근"…김병만, 전처와 진실공방
- 수수료 양보 못 한 배달 앱…'수수료 상한제' 역풍 맞나
- 검찰, 명태균 구속영장서 "대의제 민주주의 정면으로 훼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