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영환 ‘정우택 돈봉투 의혹’에 “클린공천지원단 통해 확인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정우택 의원의 '돈봉투 수수' 의혹에 대해 "클린공천지원단을 통해서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9일) 오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해관계가 대립되고 있어 사실확인을 해 봐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국민의힘 공천 상황에 대해서는 "오늘 대체적으로 국민추천제 5곳을 제외하고 마무리될 가능성이 많다"고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정우택 의원의 ‘돈봉투 수수’ 의혹에 대해 “클린공천지원단을 통해서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9일) 오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해관계가 대립되고 있어 사실확인을 해 봐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클린공천지원단은 후보자 자질과 도덕성을 검증하고 경선 시 불법 선거운동을 감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앞서 정 의원은 충북 청주의 한 카페에서 카페 사장으로부터 돈봉투를 받는 등 5차례에 걸쳐 800만 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정 위원장은 국민의힘 공천 상황에 대해서는 “오늘 대체적으로 국민추천제 5곳을 제외하고 마무리될 가능성이 많다”고 했습니다.
국민추천제에 대해서는 “지금 홍보를 시작했고, 접수가 되면 다음 주에 면접을 진행하고 다음 주 내로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발표되지 않은 지역구 가운데 공천이 배제됐거나 포기한 현역들이 포함될 수 있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내부적으로 토론이 있었다. 오늘 퍼즐이 완성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국민추천제) 5곳을 빼고는 퍼즐이 완성될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조상 무덤 4기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이런 파묘는 처음”
- 남편이 집안일 도와주는데 왜 매일 피곤하지? 아내들이 속고 있는 한가지! [창+]
- 아산 새마을금고 ‘복면 강도’…4시간여 만에 검거
- 간호사 진료행위 확대 시작…“우려·환영”
- 생애 첫 주택 구매자보다 노숙자 더 많았던 이 나라 [특파원 리포트]
- “내 몸은 내 것”…미 대선판에 열린 ‘판도라의 상자’ [이정민의 워싱턴정치K]
- 푸바오 예비 남편은 누구?…‘신랑 검증’ 다녀왔습니다 [현장영상]
- “대우받고 싶어요, 어딜 가도”…70대 여성 청소노동자 이야기
- [단독] 요소수 조작 장치 ‘알리’서 사면 합법?…환경부 제도 개선 나서
- [단독] 지난해만 혈세 17억 낭비…국토부, 알면서 22년째 방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