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당구꿈나무에 400만원 장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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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저소득층 학생 당구선수들에게 장려금 400만원을 지원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선수들의 운동과 학업 병행 지원을 위해 '스포츠꿈나무 특기장려금 사업'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원대상은 법정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 계층)이며, 2023년도 대한체육회 정회원, 정가맹 종목 선수로 등록된 재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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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간 매달 40만원…21일까지 접수
학교 통해 신청, 당구연맹 홈피서 확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선수들의 운동과 학업 병행 지원을 위해 ‘스포츠꿈나무 특기장려금 사업’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당구를 비롯, 양궁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 초중고 학생선수 총 6834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1237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법정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 계층)이며, 2023년도 대한체육회 정회원, 정가맹 종목 선수로 등록된 재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학생선수에겐 올해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매월 40만원의 장려금(바우처)이 지급된다. 장려금은 학습 및 스포츠분야의 정해진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당구연맹 및 체육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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