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어선 전복에 尹대통령 "가용인력·장비 총동원" 지시

임수빈 2024. 3. 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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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경남 통영 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보고를 받고 "해군, 어선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9일 긴급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해양수산부·국방부 장관 및 해양경찰청장에게 이 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6시 29분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37해리 해상에서 제주선적 29톤급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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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충남 서산비행장에서 지난 2월 26일 '미래산업으로 민생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열린 열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경남 통영 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보고를 받고 "해군, 어선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9일 긴급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해양수산부·국방부 장관 및 해양경찰청장에게 이 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6시 29분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37해리 해상에서 제주선적 29톤급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됐다. 해당 어선에는 한국인 선원 2명, 인도네시아인 선원 7명 등 9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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