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 "글로컬대학30 지정 위해 총력전 펼친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4. 3. 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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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글로컬대학 30' 지정을 위한 '비전 2030 참사람 동국 발전계획 수립 경과 및 글로컬대학 30 모델' 발표회를 개최했다.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지정될 수 있도록 학제를 개편하고 에너지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혁신과 변화를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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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30 사업 준비 및 발전계획 수립 추진 설명회 개최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이 '비전 2030 참사람 동국 발전계획 수립 경과' 추진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국대 제공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글로컬대학 30' 지정을 위한 '비전 2030 참사람 동국 발전계획 수립 경과 및 글로컬대학 30 모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과 교무위원, 교수 및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글로컬대학30 비전으로 '새로운 천년을 여는 미래 에너지 거점 대학'을 발표하고, 3대 추진 방향으로 △혁신 캠퍼스 구축 △가치 창출 △성과 확산을 결정했다.

WISE캠퍼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총장 직무준비단을 중심으로 TFT를 가동해 연구에 착수했다. 또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 기업, 연구원 등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글로컬대학30 은 정부가 지역 대학 30곳을 선정해 대학 1곳당 5년간 1천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26년까지 30곳을 선정할 예정으로, 지난해 10곳을 발표했다.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지정될 수 있도록 학제를 개편하고 에너지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혁신과 변화를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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