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환규 전 의협회장 소환조사..."단체·개인 접촉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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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를 받는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 5명 가운데 두 번째로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전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9일) 오전 10시부터 업무방해와 의료법 위반 방조 등의 혐의를 받는 노 전 회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 전 회장 등 의협 집행부 5명은 전공의 집단 사직을 부추겨 대학병원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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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를 받는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 5명 가운데 두 번째로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전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9일) 오전 10시부터 업무방해와 의료법 위반 방조 등의 혐의를 받는 노 전 회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 전 회장 등 의협 집행부 5명은 전공의 집단 사직을 부추겨 대학병원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전 회장은 경찰에 출석하면서 "전공의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SNS에 표현한 것 외에 단체, 개인과 접촉한 사실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경찰은 오는 12일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도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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