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현숙, 영철과 결별…"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MD이슈](전문)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나는 솔로' 10기 현숙과 영철이 결별했다.
9일 현숙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나는 솔로' 10기 현숙으로 출연했던 최여경이다. '나는 솔로'에 출연하고 부족하고 서툰 저의 모습들까지 많이 사랑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정말 벅찬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보답해야만 하는 제가, 지금 슬픈 소식을 접하게 되어 무척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현숙은 "10기 영철님과 교제를 끝내고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만나는 시간 동안 진심으로 사랑했고, 만나고 헤어짐에 있어 그 과정이 여느 평범한 연인들과 다를게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굉장히 존중하고 아끼는 분이기에, 그분이 행복하기를 앞으로도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할 것"이라며 "끝까지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또 저희가 좋은 결실이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해 주신 분들께 좋은 소식 들려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현숙은 "저는 잘 극복하여 일상을 잘 살아가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10기 현숙과 영철은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 출연해 최종 커플로 성사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10기 현숙은 자신의 계정 및 유튜브 채널 '최고여갱'을 통해 영철과의 데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두 사람은 KBS 2TV '홍김동전'과 SBS Plus, ENA '나솔사계'에도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나솔사계' 출연 당시 이별과 극복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하 현숙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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