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고통 호소한 커리, 큰 부상 피했다…안도의 한숨 내쉰 G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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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의 공백이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언론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9일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었던 커리의 공백이 다행히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MRI 상으로 큰 문제가 없었다. 단순 염좌 정도에 그친 것 같다"라고 보도했다.
당분간 커리의 공백은 벤치 멤버로 빠졌던 크리스 폴이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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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의 공백이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불스와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22-125로 졌다.
패배보다 뼈아팠던 점은 커리의 부상이었다.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골밑으로 돌파하던 도중 오른쪽 발목이 돌아갔다. 큰 고통을 호소한 커리는 부축을 받으며 코트를 떠났고, 결국 돌아오지 못했다.
다행히 그의 공백은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9일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었던 커리의 공백이 다행히 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MRI 상으로 큰 문제가 없었다. 단순 염좌 정도에 그친 것 같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7~10일 후 복귀가 예상되지만, 정확한 복귀 일정은 커리의 발목 상태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이어가며 서부 컨퍼런스 9위에 자리하고 있는 골든스테이트. 8위 댈러스 매버릭스와 격차는 1.5경기에 불과하기에 뼈아픈 커리의 부상이지만,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 소식이다.
커리는 평균 26.9점 3점슛 4.9개(성공률 40.7%) 4.4리바운드 4.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올 시즌 커리가 빠졌던 3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당분간 커리의 공백은 벤치 멤버로 빠졌던 크리스 폴이 메울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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