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최대주주' 방시혁, 2024년 연봉 1원 받는다…왜

안태현 기자 2024. 3. 9.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브(352820) 개인 최대주주인 방시혁 의장이 올해 연봉으로 1원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르면 방시혁 의장은 올 연봉으로 1원을 수령하기로 했다.

하이브는 "의장으로서 책임경영 강화 및 하이브의 '페이 포 퍼포먼스'(Pay for Performance) 보상철학의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본 연봉은 1원으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의장 단기성과인센티브 제도에 따라, 보상위원회에서 2023년 경영성과 및 평가지표에 따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여는 9억8000만 원
방시혁 하이브 의장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하이브(352820) 개인 최대주주인 방시혁 의장이 올해 연봉으로 1원을 받기로 결정했다.

하이브는 지난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린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를 통해 2024년 사내이사 보수 한도에 대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방시혁 의장은 올 연봉으로 1원을 수령하기로 했다. 하이브는 "의장으로서 책임경영 강화 및 하이브의 '페이 포 퍼포먼스'(Pay for Performance) 보상철학의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본 연봉은 1원으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대신 방 의장은 2024년 상여금으로 9억 8000만 원을 받기로 했다. 하이브는 "의장 단기성과인센티브 제도에 따라, 보상위원회에서 2023년 경영성과 및 평가지표에 따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방 의장은 지난해 급여 5000만 원, 상여 3억 원, 기타 근로소득 700만 원 등 보수로 총 3억 5700만 원을 받았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