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중인격” 이상행동 금쪽이, 母 “일부러 그러냐” 차라리 꾀병이길(금쪽)[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3. 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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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엄마가 아이의 증상에 의아함을 드러냈다.

3월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갑자기 환청과 망상이 시작된 모범생 아들'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일상 영상에는 엄마는 긴 낮잠을 자는 금쪽이를 깨워 "요즘 말도 안 듣고 이상한 말 왜 하냐"고 묻는 장면이 담겼다.

한편 '금쪽같은 내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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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뉴스엔 이슬기 기자]

금쪽이 엄마가 아이의 증상에 의아함을 드러냈다.

3월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갑자기 환청과 망상이 시작된 모범생 아들'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일상 영상에는 엄마는 긴 낮잠을 자는 금쪽이를 깨워 "요즘 말도 안 듣고 이상한 말 왜 하냐"고 묻는 장면이 담겼다. 그는 "일부러 그렇게 행동하는 거지"라며 아이가 꾀병이라고 믿고 싶은 심정도 드러냈다.

금쪽이는 대답하기 싫은 질문에 "엄마를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며 딴소리를 하다가도 자신을 촬영하러 온 제작진에 대해서는 명확히 파악하고 있었다.

엄마는 "말 안 들어서, 엄마, 아빠 반응이 재밌어서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냐"며 추궁하기 시작했다. 엄마는 "가짜로 그러는 건지 헷갈린다"며 혼란스러워했다. 금쪽이는 "나 이중인격 맞다"면서 마이크까지 빼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금쪽같은 내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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