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 “근무 중인 전공의 비난할 의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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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현재 근무 중인 전공의들에 대해 비난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9일) 본인의 SNS에 글을 올려 이 같이 밝히고 "일부 온라인상에서 그러한 행태(전공의 비난)가 벌어지고 있다면 중단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전공의 각자의 입장과 그에 따른 결정은 모두가 다르다"며 "사직은 각자 선택한 사안이며 병원 근무를 지속하는 것 역시 본인의 결정으로 그 모든 결정을 존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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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현재 근무 중인 전공의들에 대해 비난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9일) 본인의 SNS에 글을 올려 이 같이 밝히고 “일부 온라인상에서 그러한 행태(전공의 비난)가 벌어지고 있다면 중단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전공의 각자의 입장과 그에 따른 결정은 모두가 다르다”며 “사직은 각자 선택한 사안이며 병원 근무를 지속하는 것 역시 본인의 결정으로 그 모든 결정을 존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7일 기준으로 100개 주요 전공의 수련병원 전공의 만 2천여 명 가운데 계약을 포기하거나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1만 1,985명으로 92.9%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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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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