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국대 내야수 토미 에드먼 부상 의심 '개막 출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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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던 유일한 외국인, 토미 에드먼(한국명 : 곽현수)의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할 수 있다는 현지 소식이 전달됐다.
메이저리그 닷 컴은 지난 8일, 오른쪽 손목 수술을 받았던 에드먼의 개막전 출전이 의심스러운 것으로 확인된다고 보도했다.
지난 10월, 2년 동안 그를 괴롭혔던 손목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은 에드먼은 아직 라이브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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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지난해 열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던 유일한 외국인, 토미 에드먼(한국명 : 곽현수)의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할 수 있다는 현지 소식이 전달됐다.
메이저리그 닷 컴은 지난 8일, 오른쪽 손목 수술을 받았던 에드먼의 개막전 출전이 의심스러운 것으로 확인된다고 보도했다. 최근 시범경기에서 오른쪽 손목 통증이 다시 찾아오면서 결정한 것이 결정타였다.
지난 10월, 2년 동안 그를 괴롭혔던 손목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은 에드먼은 아직 라이브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다. 존 모젤리악 카디널스 단장 역시 그의 개막전 출장 가능성에 대해 확답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리버 마몰 감독도 에드먼의 상태에 대해 "이틀 동안 좋다가도 하루는 좋지 않은 날을 반복하고 있다(two good days and one bad day)"라고 표현할 정도였다.
이로 인하여 에드먼이 부진할 경우를 대비하여 베테랑 브랜든 크로포드를 대기해 놓은 상태다. 스위치히터인 에드먼은 오른쪽이 아닌 왼쪽 타석에서 스윙 연습을 지속하고 있으며, 캐치볼도 멈추지 않고 있다. 가벼운 훈련을 통하여 다음 주 정도에 오른쪽 손목 상태를 지켜 볼 예정이라고 마몰 감독은 함께 전했다.
한편 에드먼과 함께 WBC에 참가했던 팀 동료 라스 눗바(당시 일본대표팀으로 참가)도 갈비뼈 골절로 2주간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검사 결과를 받아들였다. 구단 내부에서는 그가 에드먼과 함께 3월 28일 개막되는 LA 다저스전에 맞춰 복귀해 주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에드먼은 어머니 곽경아씨와 LA 한인 타운에 거주 중인 외가의 영향을 받아 '대한미국인'으로 착실히 살아가고 있으며, WBC 참가 이후로도 차기 대회에 다시 불러준다면 태극마크를 달 용의가 있다는 확답을 건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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