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반짝 꽃샘추위…일요일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배혜지 2024. 3. 9. 09:4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서울 한강의 모습입니다.

파란 하늘이 드러났죠.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합니다.

다만 바람이 차가워서 옷차림은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1.8도, 체감온도는 영하 5.1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오후에도 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꽃샘추위는 누그러지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영남 지역은 대기가 건조해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전남과 제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7도, 강릉 5도, 대전 8도, 광주와 대구 9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과 동해상에서 최고 4 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영남 해안에는 너울이 높게 일겠습니다.

사고가 나지 않도록 될 수 있으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충청과 남부를 시작으로 화요일에는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은지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