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몬·우아 측 "악플러, 무관용 강경대응"

김선우 기자 2024. 3. 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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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몬과 우아 소속사가 악플러와 전쟁을 선포했다.

9일 다이몬·우아 소속사 SSQ엔터테인먼트는 '먼저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또한 최근까지 커뮤니티 및 소통 플랫폼 등에서 아티스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글을 작성한 이들에 대해 제재 조치를 진행하였다'며 'SSQ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명예와 인격 등을 보호하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할 것이며, 이후 피해를 입히는 사례들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경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또 'SSQ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관심과 사랑, 지지를 보내주시는 팬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일이 발생할 경우, 해당 내용을 팬 여러분들께도 전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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