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앞둔 우즈,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끝내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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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는다.
AP통신 등은 9일 오전(한국시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 선수 명단에 우즈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우즈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불참하면서 그 자리는 알렉산더 비요크(스웨덴)에게 돌아갔다.
4월 11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를 앞두고 열리는 대회들이 우즈가 자주 출전했던 대회가 아니어서 그의 출전 일정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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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는다.
AP통신 등은 9일 오전(한국시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 선수 명단에 우즈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오는 15일 개막한다. 우즈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불참하면서 그 자리는 알렉산더 비요크(스웨덴)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4월 마스터스에서 기권한 뒤 발목 수술을 받았던 우즈는 지난달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복귀했지만 감기 증세로 24홀만 돌고 기권했다.
4월 11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를 앞두고 열리는 대회들이 우즈가 자주 출전했던 대회가 아니어서 그의 출전 일정은 불투명하다.
4월 마스터스를 앞두고 열리는 대회는 발스파 챔피언십과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발레로 텍사스 오픈이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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