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K리그1 홈 개막전…'역대 최다' 유료 관중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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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의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1부)' 홈 개막전 예매 열기가 뜨겁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9일 울산 HD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개막 전부터 온라인 예매가 이뤄진 가운데 김천상무는 이번 홈 개막전에서 역대 최다 유료 관중 수 경신에 도전한다.
김천상무는 이번 홈 개막전에서 울산 HD 상대 첫 승리에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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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상무의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1부)' 홈 개막전 예매 열기가 뜨겁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9일 울산 HD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개막 전부터 온라인 예매가 이뤄진 가운데 김천상무는 이번 홈 개막전에서 역대 최다 유료 관중 수 경신에 도전한다.
현재까지 온라인 예매 인원과 당일 현장발권 관람객 수를 고려하면 예년을 크게 웃돌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기준 일부 스탠딩석을 제외한 가변석이 매진됐다. 지속해서 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홈 개막전 열기의 주 요인은 K리그 흥행에 맞물린 '김천시의 축구에 대한 관심'이라는 평가다.
2021년 구단 창단 이래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린 홈 개막전 관중 수가 이를 증명한다. 올해도 홈 개막전 관중 수와 함께 유료 관중수 경신 가능성이 높다.
김천시의 축구 관심에 더해 구단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도 유료 관중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김천상무는 이번 홈 개막전에서 비전 퍼포먼스를 포함해 '트랜스픽션'의 구단 공식 응원가 공개,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 시즌부터 홈경기 승리 시 승리의 깃발, 승리의 카니발도 진행된다.
개막전 시축과 에스코트, 어린이 축구교실 등 시즌회원을 위한 특별한 혜택으로 일반 예매자 뿐만 아니라 시즌회원도 꾸준히 증가했다. '푸드슝~ZONE', 스타디움 투어 패키지 등 새롭게 추가된 티켓도 유료 관중 증가 요인 중 하나다.
K리그 흥행에 맞물린 김천상무는 역대 최다 유료 관중 경신에 도전한다. 김천상무는 이번 홈 개막전에서 울산 HD 상대 첫 승리에도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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