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배준호, 팬들이 선정한 스토크시티 2월 '이달의 선수' 등극...11월 이어 통산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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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에서 뛰고 있는 배준호가 개인 통산 두 번째로 구단 팬들이 지목한 이달의 선수가 됐다.
스토크시티는 9일(한국시간) 배준호가 2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K리그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스토크시티로 이적한 21살의 한국인 배준호가 지난해 11월에 이어 이달의 선수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한편 배준호가 속한 스토크시티(승점 38)는 챔피언십 24개 팀 중 22위로 강등권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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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에서 뛰고 있는 배준호가 개인 통산 두 번째로 구단 팬들이 지목한 이달의 선수가 됐다.
스토크시티는 9일(한국시간) 배준호가 2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K리그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스토크시티로 이적한 21살의 한국인 배준호가 지난해 11월에 이어 이달의 선수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배준호는 지난달 10일 블랙번과의 2023-2024시즌 챔피언십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그 2호이자 시즌 3호 도움을 올린 뒤 25일 카디프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전반 41분 데뷔골을 터뜨려 2월 한 달 동안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유럽 진출 후 28경기 만에 골을 터뜨린 배준호는 자신감을 얻은 듯 3월에도 날카로운 결정력을 뽐내고 있다.
배준호는 지난 3일 미들즈브러와의 리그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40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두 경기 연속 득점과 함께 팀의 2-0 승리에 앞장섰다.
앞서 배준호는 지난해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합류해 4강 진출에 기여했고, 소속팀 대전에서도 번뜩이는 모습을 보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국으로 건너가면서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배준호가 속한 스토크시티(승점 38)는 챔피언십 24개 팀 중 22위로 강등권에 머무르고 있다. 다만 16위 플리머스 아가일(승점 40)과 승점 차가 크지 않아 강등권 탈출 가능성이 남아있다.
사진=스토크시티 구단 공식 SNS,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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