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표팀 유니폼도 달라진다, 새로운 홈 레드 이어 원정 블랙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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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가 착용할 새로운 축구대표팀의 유니폼이 유출됐다.
축구 용품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9일(한국시간) 3월부터 달라질 한국 대표팀의 원정 유니폼의 색상과 디자인을 공개했다.
매체는 "한국 원정 유니폼은 나이키가 제작했고, 2024년 A매치에서 착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동안 대표팀 유니폼에서 볼 수 없는 민트그린은 대한축구협회 엠블럼에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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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황선홍호가 착용할 새로운 축구대표팀의 유니폼이 유출됐다.
축구 용품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9일(한국시간) 3월부터 달라질 한국 대표팀의 원정 유니폼의 색상과 디자인을 공개했다. 지금처럼 원정 유니폼은 검정색을 기반으로 하늘색과 분홍색이 섞인 현대적인 패턴이 가미됐다. 대한축구협회 엠블럼은 흰색으로 표현했다.
매체는 "한국 원정 유니폼은 나이키가 제작했고, 2024년 A매치에서 착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푸티 헤드라인스는 한국의 홈 유니폼도 언급한 바 있다. 기본 사항은 지금과 동일하다. 붉은 악마로 불리는 대표팀답게 홈은 평소처럼 레드 컬러가 중심을 이룬다. 지금과 차이라면 흰색 물결이 상의 전반에 새겨졌다. 한동안 상의 전면에는 단색으로 처리했던 용품사지만 이번에는 흰선을 활용해 패턴을 입혔다.
더불어 신선한 민트그린이 결합됐다. 그동안 대표팀 유니폼에서 볼 수 없는 민트그린은 대한축구협회 엠블럼에 활용됐다. 큰 직사각형과 호랑이 얼굴, 밑에 새겨진 KOREA는 기존처럼 검은색으로 처리했지만 작은 사각형에 민크색을 더해 색다른 경험을 안긴다.
현재 나이키는 3월 21일 한국을 포함해 브라질, 잉글랜드, 포르투갈, 네덜란드, 프랑스 등 후원하는 국가들의 바뀔 유니폼을 일제히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21일에 황선홍 임시감독 체제로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3차전을 치른다. 이에 따라 태국전에 앞서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만약 태국전에 착용하지 않더라도 4월 열릴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는 공개가 유력하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다.
한국은 일본, 중국,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B조에 묶였다. 한국이 유출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파리 올림픽을 누비기 위해서는 최종 3위 안에 들어야 한다. 올림픽 직행 티켓은 3장이며, 4위는 아프리카 팀과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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