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HOT신상]"봄맞이 야외 골프 준비하세요" 골프웨어부터 자외선 차단제까지

코오롱FnC는 골프웨어, 제이린드버그는 골프화 출시
LG생활건강도 쿨링 기능 강화한 자외선 차단제 선봬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따뜻한 봄바람이 찾아오자 야외 라운드로 향하는 골퍼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최근 골프웨어부터 야외 스포츠 필수템인 자외선 차단제까지 골프 수요를 겨냥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패션부문(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이 포틀랜드 골프 용품 전문 브랜드 '존스(JONES)'와 협업 콜렉션을 출시했다.

왁X존스 콜렉션은 22년 가을, 겨울부터 매 시즌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로 네 번째 협업이다.

왁은 이번 시즌 콜렉션에 그린, 화이트, 블랙을 메인 색상으로 적용했다. 그리고 봄, 여름 계절에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나일론, 폴리에스터 소재부터 부드러운 착용감의 코튼 혼방 소재를 사용한 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우븐 소재의 남녀 풀오버, 밑단 스트링을 적용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여성 베스트, 변화무쌍한 날씨에 활용도가 높은 코튼 소재의 집업 반팔 티셔츠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립스탑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 내구성이 뛰어난 캐디백 용품도 출시된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이린드버그(J.LINDEBERG)는 이달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골프화 '벤트(VENT)500'을 출시했다.

'벤트500'은 내구성 강한 TPU 소재의 밑창과 충격 흡수에 뛰어난 EVA 소재 중창을 결합해 접지력을 높였다. 발을 지면에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도록 해줘 보다 안정적인 스윙을 돕는다.

신발 안쪽에는 쿠션감과 습도 조절에 용이한 오솔라이트 소재를 사용했으며, 신발 윗면은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로 제작해 장시간 라운딩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봉제라인까지 완벽히 방수 처리하는 심실링 기법을 적용해 어떤 날씨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유럽 친환경 섬유 인증인 '오코텍스 100'을 획득했다.

LG생활건강의 '오휘'와 '더후'에서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선크림 신제품을 출시했다.

더후는 끈적임과 묻어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안티에이징 자외선 차단제인 '더후 공진향 진해윤 선퀴드'를 선보인다.

공진향 진해윤 선퀴드(SPF 50+/PA ++++)는 수분 에센스처럼 묽은 '초저점도' 제형이 특징이다. 자외선 차단제 특유의 끈적임이 덜해 가볍게 바를 수 있다.

공진향 진해윤 선퀴드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 뿐만 아니라 주름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는 '2중 기능성 케어' 제품이다.

오휘에선 자외선 차단과 기초 관리까지 가능한 '오휘 데이쉴드 선퀴드'를 출시했다.

오휘 데이쉴드 선퀴드(SPF 50+/PA++++)는 '엑토 히알루키퍼 컴플렉스'를 새롭게 추가해 보습과 진정·탄력 효과를 제공한다.

엑토 히알루키퍼 콤플렉스는 대표적인 더마 성분인 '엑토인'과 보습, 진정, 탄력 효능을 가진 다양한 크기의 '히알루론산'을 조합해 피부 수분 장벽을 개선해주는 성분이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공진향 진해윤 선퀴드와 오휘 데이쉴드 선퀴드 모두 피부의 온도를 일시적으로 낮추는 '쿨링' 효과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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