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형 '작심스페이스', 비상주 오피스 서비스 전국 확대

해운대 ‘작심스페이스’ 시작으로 비상주 오피스 서비스 본격화

사진=작심 스터디카페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부산 해운대의 공유오피스형 '작심스페이스'를 운영하며 워킹스페이스 공간과 서비스를 고도화해 온 '작심'스터디카페는 사업자 등록에 필요한 주소지 발급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상주 오피스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작심스터디카페는 작심스페이스를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기업을 위한 비상주 오피스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 비상주 오피스는 공간에 상주하지 않으면서 사업자 주소지만 대여하여 우편물 보관, 알림 서비스, 현장 실사 방문 지원, 회의실 대여 등의 서비스를 기반으로 사업 초기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형태로 1인 창업자, 프리랜서 등의 이용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작심은 전국 700개가 넘는 직 가맹점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서비스와 트렌디한 인테리어, 이용자의 니즈를 반영한 시설과 보증금이나 예치금 등 비용 없이 월 이용료만으로도 신청 및 사용이 가능해 업계 최저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3개월 이상 계약 시, 스터디카페와 회의실 무료 이용권이 추가 제공되어, 실제, 미팅이나, 사무 업무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타 비상주 사무실 대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공유오피스, 워케이션 공간으로도 이목을 끈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작심스페이스는 2024년03월 현재 비상주 사무실로 '공실 제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심 스터디카페의 강남구 대표는 "'작심스페이스'를 시작으로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하여 신규 비상주 오피스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으며 본사에 전문 1:1 상담원이 문의부터 계약까지 안전하게 진행하고 입점사에 실사 방문 지원, 비대면 전자계약, 우편물 알림, 법무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자사는 비상주 오피스 서비스의 주 이용자인 스타트업이 열정과 신념을 잃지 않도록 기존 비상주 오피스 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발전시키며 창업 생태계의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