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1도움 미친폼"배준호,스토크시티 팬 인정 '2월의 선수'[오피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의 미래' 배준호(21)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스토크시티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스토크시티 구단은 9일(한국시간) 배준호가 2월 구단 서포터들이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고 공식 발표했다.
"K리그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스토크시티로 이적한 21세 한국인 배준호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 '이달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한국 축구의 미래' 배준호(21)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스토크시티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스토크시티 구단은 9일(한국시간) 배준호가 2월 구단 서포터들이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고 공식 발표했다. "K리그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스토크시티로 이적한 21세 한국인 배준호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 '이달의 선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배준호는 지난달 스토크가 치른 5경기, 전경기에 출전(선발 3경기, 교체 2경기)했고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달 10일 챔피언십 31라운드 블랙번 원정에서 도움을 기록했고, 25일 34라운드 카디프시티 원정에선 전반 41분 데뷔골을 터뜨리며 진가를 증명했다. 또 지난 2일 35라운드 미들즈브러전에서도 전반 40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2경기 연속골을 신고했다. 리그 28경기 2골3도움을 기록중이다.
지난해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에이스로 4강 진출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배준호는 스토크시티 이적 후에도, 스티브 슈마허 신임감독 부임 후에도 변함없이 빛나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겨울 스토크시티를 방문했던 김은중 수원FC 감독 역시 "준호가 이미 스토크시티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더라. 감독과 선수들이 인정하는 선수다. 팀에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이 흐뭇했다"며 애제자의 성장을 칭찬한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오영미, 결혼 13일 만에 사별..“220억 유산 받았다고”
- “엄마가 배우 남친 뺏었다”..딸 전남친과 결혼한 유명 가수 엄마 ‘경악’
- 연예계 황당 실화..이찬원, “그렇게 살지 마” 권모술수 연예인 동료에 분노
- 식당에서 준 드라이아이스 먹은 일가족, 하마터면..
- 불륜남과 호텔 갔다 아침에 국회 출근..“가족이 용서해서 괜찮”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