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의심 금쪽이, 정신과 진단 불가 “뇌 촬영 권유, 진료 거부하더라”(금쪽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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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엄마가 아이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은 "갑자기 증상이 생길 때는 반드시 뇌 촬영이 필수다. 권장한다. 뇌 안에 문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없다는 걸 확인하기 위해서다. 갑자기 증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걸 확인해야 진단과 치료 방향을 정할 수 있다"고 했다.
다행히 금쪽이는 뇌 촬영 후 특별한 소견을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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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금쪽이 엄마가 아이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3월 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갑자기 환청과 망상이 시작된 모범생 아들'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오은영은 "전문의를 만나봤는지" 물었다.
엄마는 "가까운 정신과 병원을 찾아갔다"고 말을 꺼냈고, 아빠는 "거기서는 진단이 안 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아빠는 "한 분이 와서 애 동공을 살피더니 빨리 뇌 촬영을 해봐야 한다고 하고. 거기 정신과 병원 자체는 치료를 거부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오은영은 "갑자기 증상이 생길 때는 반드시 뇌 촬영이 필수다. 권장한다. 뇌 안에 문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없다는 걸 확인하기 위해서다. 갑자기 증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걸 확인해야 진단과 치료 방향을 정할 수 있다"고 했다.
다행히 금쪽이는 뇌 촬영 후 특별한 소견을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엄마는 "증상을 보면 조현병 같은데 (18세부터) 보통 발현된다고 하더라"고 조현병을 의심했다. 다만 오은영은 조현병 증상과는 다르다고 판단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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