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어선 전복 사고에…尹 “가용 인력·장비 총동원 구조 최선”

김현주 2024. 3. 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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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9일 새벽 경남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보고를 받고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경남 통영 어선 전복 사고 보고를 받고 해수부, 국방부 장관 및 해경청장에게 해군, 어선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지시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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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등 사고 현장에 급파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새벽 경남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보고를 받고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경남 통영 어선 전복 사고 보고를 받고 해수부, 국방부 장관 및 해경청장에게 해군, 어선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지시했다"고 알렸다.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에 따르면 앞서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선원 등 9명이 타고 조업중인 어선이 전복 된채로 이날 새벽 6시께 발견됐다. 그룹으로 함께 조업 중이던 다른 어선이 이를 발견했으며, 정확한 전복 시점은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사고 현장에 급파하고 해군함정과 항공기에 지원을 요청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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