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통영 어선 전복에 "가용인력·장비 총동원하라"

맹태훈 기자 2024. 3. 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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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경남 통영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관계부처에 긴급 지시했다.

9일 오전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사고 소식을 보고 받고 "해양수산부, 국방부 장관과 해경청장에게 해군, 어선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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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6시 29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전복된 29t 어선.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경남 통영 해역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관계부처에 긴급 지시했다.

9일 오전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사고 소식을 보고 받고 "해양수산부, 국방부 장관과 해경청장에게 해군, 어선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대통령실과 통영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9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방 37해리 해상에서 29t급 어선이 전복됐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2명, 외국인 선원 7명 등 9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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