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9명 탄 어선 전복…尹대통령 "인명 구조에 최선" 긴급 지시

박종진 기자 2024. 3. 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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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경남 통영 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된 사고가 발생하자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관계부처에 긴급 지시했다.

9일 오전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경남 통영 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보고를 받고 "해수부(해양수산부), 국방부 장관과 해경청장에게 해군, 어선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새벽 경남 통영 인근 해상에서는 9명이 탄 어선이 뒤집힌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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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인천=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인천광역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열린 열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의 항공·해운·물류산업 발전방안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2024.03.07. chocrystal@newsis.com /사진=조수정

윤석열 대통령이 경남 통영 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된 사고가 발생하자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관계부처에 긴급 지시했다.

9일 오전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경남 통영 해역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보고를 받고 "해수부(해양수산부), 국방부 장관과 해경청장에게 해군, 어선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새벽 경남 통영 인근 해상에서는 9명이 탄 어선이 뒤집힌 채 발견됐다. 관계당국은 실종된 9명을 찾는데 집중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시간과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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