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9명 탄 어선 전복…해경 현장도착(2보)

이정훈 2024. 3. 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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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6시 29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37해리 해상에서 제주선적 29t급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됐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2명, 외국인 선원 7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이 조업에 나선 선단이 연락되지 않던 해당 선박이 전복된 것을 확인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경비함정이 승선원 수색 작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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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도 전복 선박 (통영=연합뉴스) 9일 오전 6시 29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전복된 29t 어선. 2024.3.9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mage@yna.co.kr

(통영=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9일 오전 6시 29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37해리 해상에서 제주선적 29t급 근해연승어선이 전복됐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2명, 외국인 선원 7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이 조업에 나선 선단이 연락되지 않던 해당 선박이 전복된 것을 확인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헬기 등을 사고현장에 급파하고, 해군함정과 항공기에 지원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경비함정이 승선원 수색 작업에 나섰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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