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엔비디아 급락에 충격… 테슬라도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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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월스트리트에서 기술주 매도세가 일자 대표적 기술주인 엔비디아는 5% 이상 급락하고 테슬라도 2% 가까이 내림세를 보였다.
9일(한국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85% 하락한 175.34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가 5% 이상 급락하자 미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
대부분 기술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고 이에 따라 테슬라도 2%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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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한국시각)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85% 하락한 175.34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 주가가 170달러대까지 떨어진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
이날 테슬라와 관련된 특별한 악재는 없었지만 월스트리트의 기술주 매도 분위기에 영향을 받은 것이란 시각이다.
엔비디아가 5% 이상 급락하자 미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는 0.18%,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은 0.65%, 나스닥은 1.16% 각각 떨어졌다.
나스닥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대부분 기술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고 이에 따라 테슬라도 2%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최근 들어 중국에서 가격 경쟁 격화, 베를린 공장 인근 화재로 인한 공장 가동 일시 중단 등 악재가 겹쳐 주가 연일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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