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초 병들면 찾아가세요…경주시 반려식물치료센터 10곳 운영

손대성 2024. 3. 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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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지역 내 화원 10곳을 반려식물치료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반려식물이 시들거나 병해충이 생겨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인근 치료센터에 방문해 무료로 분갈이, 물관리, 병해충 관리에 관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치료센터 현황은 경주시 웹사이트나 시 농업기술과 경제작물팀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화초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이 치료센터를 통해 손쉽게 도움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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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반려식물 치료센터 [경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지역 내 화원 10곳을 반려식물치료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반려식물이 시들거나 병해충이 생겨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인근 치료센터에 방문해 무료로 분갈이, 물관리, 병해충 관리에 관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분갈이가 필요할 때는 새 화분을 갖고 방문해야 한다.

반려식물을 정서적으로 의지하고자 가까이 두고 기르는 식물을 가리킨다.

치료센터 현황은 경주시 웹사이트나 시 농업기술과 경제작물팀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주낙영 시장은 "화초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이 치료센터를 통해 손쉽게 도움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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