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5톤 화물차가 추월하다 오토바이 들이받아…1명 숨져

이승현 기자 2024. 3. 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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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월을 시도하다 앞서 가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화물차 기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9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6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 씨는 전날 오후 4시 9분쯤 해남군 화산면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5톤 화물차를 몰다 앞서가던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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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해남=뉴스1) 이승현 기자 = 추월을 시도하다 앞서 가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화물차 기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전남 해남경찰서는 9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6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 씨는 전날 오후 4시 9분쯤 해남군 화산면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5톤 화물차를 몰다 앞서가던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는 추월을 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당시 A 씨는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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