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정문서 동급생과 다투다 흉기로 찔러…여중생 현행범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학생이 학교 앞에서 다른 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는 일이 벌어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중학생 A 양을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양은 이날 오후 6시경 송파구 한 중학교 정문에서 동급생 B 군과 싸우다 B 군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이 중학교에 재학 중인 A 양과 B 군은 같은 학년 다른 반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중학생 A 양을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양은 이날 오후 6시경 송파구 한 중학교 정문에서 동급생 B 군과 싸우다 B 군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B 군은 배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학교에 재학 중인 A 양과 B 군은 같은 학년 다른 반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양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양을 상대로 다툼을 벌인 경위와 흉기 구비 정황, 사전 범행 계획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잘못 걸린 흉기 난동범…하필 그 옆에 경호원, 10초만에 끝
- ‘동물 생명도 소중’…연기 마신 강아지 인공호흡 한 소방관
- KBS, 전국노래자랑 ‘김신영 하차’ 논란에 “1년간 시청률 반토막”
- “아침에 ‘이것’ 많이 먹으면 외모 매력 떨어져…피부 등에 영향”
- 원희룡 “이천수, 거리인사 중 폭행당해…드릴 든 남성이 협박도”
- “여기가 어디라고 와”…주진우, 한동훈 유세장에 갔다가 (영상)
- “메시 덕분에 살았다”…하마스 인질 모면한 90세 할머니
- [생성 AI 길라잡이] 챗GPT와 자동차의 만남
- 배우 박지환, 사실 아들 있는 유부남…내달 결혼식
- [조영준의 게임 히스토리] 세계 최고의 축구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의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