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데뷔 후 첫 서울월드컵경기장 단독 공연..앙코르 콘서트 추가 개최

최혜진 기자 2024. 3. 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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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해 7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진행된 'SEVENTEEN TOUR 'FOLLOW''를 통해 서울,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방콕, 불라칸(필리핀), 마카오 등 총 9개 도시를 찾아 20회 공연을 갖고 70만 명 이상의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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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세븐틴/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SEVENTEEN TOUR 'FOLLOW'에 보내 주신 팬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FOLLOW' AGAIN TO SEOUL이 추가 개최된다"라고 알렸다. 추가 공연은 총 2회로, 오는 4월 27~2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세븐틴의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은 한국과 일본의 초대형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 투어는 오는 30~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4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총 4개 도시에서 8회 진행된다.

특히, 세븐틴은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K-팝 그룹 최초로 단독 공연을 펼치는 한편, 약 7만 관객이 수용 가능한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이곳에서 공연하는 K-팝 보이그룹은 동방신기에 이어 세븐틴이 두 번째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해 7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진행된 'SEVENTEEN TOUR 'FOLLOW''를 통해 서울,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방콕, 불라칸(필리핀), 마카오 등 총 9개 도시를 찾아 20회 공연을 갖고 70만 명 이상의 팬들을 만났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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