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2R 공동 10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천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0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 앤드 로지(파72·7천4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저스틴 토머스(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과 함께 공동 10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천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0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 앤드 로지(파72·7천4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저스틴 토머스(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과 함께 공동 10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10번 홀(파4)에서 7m가 넘는 버디 퍼트를 넣은 안병훈은 16번 홀(파5)에서도 비슷한 거리의 이글 퍼트로 버디를 잡는 등 이번 대회 상위권 입상 가능성을 키웠다.
'한·중 탁구 스타' 안재형, 자오즈민 부부의 아들인 안병훈은 아직 PGA 투어 우승이 없지만 올해 6개 대회에 나와 준우승 1회를 포함해 톱10에 두 차례 이름을 올렸다.
선두권에는 공동 1위만 6명인 혼전 양상이 펼쳐졌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스코티 셰플러, 러셀 헨리, 브라이언 하먼, 윈덤 클라크(이상 미국)가 나란히 7언더파 137타로 공동 선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윌 잴러토리스(미국)가 1타 차 단독 7위에 올랐다. 안병훈도 선두와 3타 차이로 남은 3, 4라운드 결과에 따라 우승 경쟁을 벌일 수 있다.
임성재가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해 공동 17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김시우는 1오버파 145타로 공동 42위, 3오버파 147타 김주형은 공동 54위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수능] 하루 전 교통사고 당한 수험생, 부랴부랴 보건실 배정받아 | 연합뉴스
- "왜 이리 나대나"…트럼프 측근들, 머스크에 '도끼눈'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와…내몸 긍정하는 이 많아지길"(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