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홀로 사고 수습하던 운전자, 뒷차량에 치어 숨져

곽선미 기자 2024. 3. 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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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사고를 수습하던 운전자가 후속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구간 갓길에서 A(70대) 씨가 B(50대) 씨의 1t 화물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심하게 다친 A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 씨는 고속도로 시설물을 들이박는 단독 교통사고를 낸 뒤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차 밖에 나와 있다가 후속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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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수습하던 운전자가 후속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구간 갓길에서 A(70대) 씨가 B(50대) 씨의 1t 화물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심하게 다친 A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 씨는 고속도로 시설물을 들이박는 단독 교통사고를 낸 뒤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차 밖에 나와 있다가 후속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B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안전운전의무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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