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버프 제대로! ‘서울 스토어 오픈 기념’ PSG, 한글 마킹 유니폼 입는다→판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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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한글 마킹 유니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프랑스 매체 'PSG 컬쳐'는 8일(이하 한국시간) "PSG는 2019년부터 이미 한국에 진출했다. 랭스와 경기를 계기로 서울에 2개의 새로운 매장을 열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PSG는 특별한 유니폼을 입을 것이다. 이강인은 한국의 진정한 스타이며 PSG는 그의 인기를 활용해 한국에서 존재감을 높일 계획이다. 하남과 압구정에 새로운 매장이 오픈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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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가동민]
파리 생제르맹(PSG)이 한글 마킹 유니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프랑스 매체 ‘PSG 컬쳐’는 8일(이하 한국시간) “PSG는 2019년부터 이미 한국에 진출했다. 랭스와 경기를 계기로 서울에 2개의 새로운 매장을 열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PSG는 특별한 유니폼을 입을 것이다. 이강인은 한국의 진정한 스타이며 PSG는 그의 인기를 활용해 한국에서 존재감을 높일 계획이다. 하남과 압구정에 새로운 매장이 오픈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PSG는 선수들의 이름이 한글로 적힌 유니폼을 입는다. 이름과 숫자의 디자인은 한국의 전통 예술인 민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해당 민화는 장수, 행복, 명예, 번영을 상징한다. 한글 유니폼은 PSG 한국 매장에서 홈과 어웨이 모두 구매 가능하며 PSG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PSG는 이미 한글 유니폼을 출시한 적이 있다. PSG는 14라운드 르 아브르전에서 한글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다. 경기를 앞두고 PSG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르아브르전에서 PSG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한글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강인 입단 후 PSG 경기를 관람하는 한국 팬이 많이 늘어났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PSG가 한글 유니폼을 입게 된 건 온전히 이강인 때문이었다. 최근 리그1도 이강인의 인기를 조명했다. 리그앙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의 인기를 전했다. 리그1은 “PSG에서 이강인의 유니폼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 우스망 뎀벨레의 이름보다 이강인의 이름이 더 눈에 띄고 한국인 관광객들이 파르크 데 프랭스에 계속 몰려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강인은 이번 여름 마요르카에서 PSG에서 합류했다. 이후 음바페보다 더 많은 유니폼을 팔았다. 유럽인들은 아직 깨닫지 못했을지 모르겠지만 PSG는 진정한 슈퍼스타를 얻었다”라고 덧붙였다.
리그1은 “PSG는 이강인의 존재만으로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강인은 엔리케 감독에게 유용한 선수일 뿐만 아니라 PSG가 아시아에서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강인은 아직 어려 갈 길이 멀지만 아시아의 새로운 스타가 되어 한국 대표팀 스타 손흥민의 발자취를 따라가기 위한 모든 걸 갖췄다”라고 설명했다.
PSG와 랭스는 오는 10일 오후 9시 프랑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25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PSG에는 이강인이 있고 랭스에는 이토 준야, 나카무라 케이토가 있다.
이번 경기에서 한일전이 성사될 수 있는 만큼 한국과 일본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리그1도 이를 알았고 경기 시간까지 바꿨다. 기존 경기 시작 시간은 11일 오전 0시였다. 한국 팬들과 일본 팬들이 보기에 좋은 시간은 아니었다. 리그1은 경기 시간을 당겨 한국 팬들과 일본 팬들의 시청률을 공략했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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